이야기의 흐름과 맥락 없는 등장인물들의 급격한 변화와 모욕, 거짓말, 아동 성관계, 미성년자 임신과 출산, 가정 폭력, 어린이 학대 등이 명백하게 묘사되어 시청자들에게 강한 충격을 안기는 바람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던 7인의 탈출 5화가 방영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7인의 탈출 5화는 방송 시청 연령 제한이 19세 미만 시청 불가로 변경되었습니다.
7인의 탈출 5화는 예상대로 이휘소가 성형수술을 하게되는 내용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누명을 쓰고 계속해서 탈옥을 시도하던 방다미의 양부 이휘소는 강기탁에게 붙잡혀 얼굴에 뜨거운 국물을 뒤집어 쓰게 되는데
얼굴에 붕대를 감고 감옥으로 다시 들어온 인물은 이휘소가 아닌 방다미의 할아버지 방칠성회장 이었습니다.
이후 강기탁과에게 자신의 의지로 이휘소 대신 감옥에 들어왔으며 자신은 방다미의 복수를 할 자격이 없으니 이휘소가 복수를 해야한다며 자신의 돈으로 이휘소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이후 5년이 지나고 톱스타가 된 한모네를 메튜 리가 설립한 티키타카 모델로 채용하게 됩니다.
티키타카는 모네와의 제주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선정된 인물들은 모두 방다미 실종과 연관있거나 방다미에게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으로 나쁜 짓을 했던 사람들 입니다.
제주도 여행 이벤트에 당첨되 파티를 즐기는 인물들을 지켜보며
괴물이 될 준비는 끝났다고 하는 메튜 리
술에 정체 불명의 약물을 투입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막장 전개가 시작됩니다.
양진모의 제안으로 주홍글씨 라는 가짜 뉴스 채널을 만들어 활동 하던 주씨는 술에 취해 한모네를 추근대고 민도혁한테 얻어맞은 후 앙심을 품고 수영장 파티에서 유리잔을 깨부수며 한모네에게 위협을 가하다가 금라희에게 밀려 수영장에 빠진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개입하여 주씨를 도와주지 않고 익사하게 됩니다.
모인 사람들은 CCTV도 없고 직원들도 없으니 시체를 유기하자는 의견이 나오는데 전에 나온 정체불명의 약 때문인지 몇십명은 되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어이가 없는 전개로 흘러갑니다.
근처에 있는 섬으로 시체를 유기 하러가는 사람들. 배안에서 또 한번 가스형태로 약물을 흡입하게 됩니다.
섬에 도착한 사람들은 환각을 보게 되고
섬안에 있는 동굴에 주씨의 시체를 유기하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박쥐떼가 등장에 몇명의 사람들이 물려 죽고
동굴이 무너지고 바위가 떨어지는데
도망치던 중 멧돼지들이 나타나고
잠시 쉬는 중 차주란의 이곳이 저주받은 섬이라는 헛소리 시작, 방울이의 저주라는 주씨의 부하 홍만두를 시작으로 한모네와 방다미의 선생이었던 고명지는 자기들이 왜 아무렇지 않게 시체를 유기하려고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착장 마크가 붙여진 복면을 쓴 정체불명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5화는 끝나게 됩니다.
2023.09.27 - [즐거운 세상] - 7인의 탈출 - 열광과 논란이 공존하는 드라마 K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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